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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졸업식에서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은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한미림 의원,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학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은퇴 및 퇴직 준비중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도배, 타일, 전기, 애견미용, 수제떡 창업 등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해 은퇴 후 삶의 계획은 물론 근로를 통한 경제적 노후 준비와 재능 나눔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큰 가치를 지닌 뜻깊은 사업”이라며 그동안 양성교육을 이수하신 졸업생과 운영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졸업식 가운데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왼쪽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어 “‘사람중심 민생중심’ 경기도의회는 고령화 시대에 인생 2막을 위해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마련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경력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료증 수여, 졸업사, 생활기술학교 선배 특강,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그간 교육기관별 각각 추진되던 졸업식을 다함께 추진해 학습자 간 유대감과 성취감 제고 및 상호교류의 장이 됐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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