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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내 첫 악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연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7-17 17: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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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소리울도서관 홍보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홍보물.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국내 첫 ‘악기도서관’ 소리울도서관을 오는 22일 개관한다.

소리울도서관은 오산시의 일곱 번째 도서관으로 경기대로 102-25 부지에 면적 4624㎡, 연면적 2995㎡, 지상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외관은 악기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타 모양, 주차장 외벽은 책을 형상화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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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한 시민들은 구비된 각국의 악기, 전자악기 등 180여 종 1000여 대의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 도서관은 책 대여 서비스와 함께 음악 전문서적, 악보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로 채워진다.

도서관은 또 소리울아트리움·두드림홀·음악동아리실·음악강좌실·녹음실·편집실·보컬실·국악실·연습실 등으로 구성돼 신개념 교육·음악·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개관과 함께 음악 예술교육으로 시민참여학교, 청소년 만능뮤지션 기획단, 음악동아리 활동 등 학생 프로그램과 악기 실기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의 ‘1인 1악기’ 연주를 지원하는 최고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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