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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시민으로 주민등록 세대기준 가구 소득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재산이 2억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참가자들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 각 사업장이 위치한 읍·면·동에서 근무한다.

근무 분야와 모집 인원은 ▲향토공예품 제작·판매(마도면) 7명 ▲마음을 잇는 공방 공동작업장(송산면) 3명 ▲사회적 경제 기업 실무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향남읍) 1명 ▲무보험차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산화 사업(향남 차량등록사업소) 1명 등이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며 12일부터 19일까지 심사를 거쳐 22일 합격 여부가 발표된다.

박형일 화성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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