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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코리아 대구시지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나눔코리아 대구시지회(박민욱 회장)는 지난 2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상록뇌성마비복지관(조재삼 관장)을 찾아 뇌성마비인 대상으로 이미용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으로는 북구 관내 뇌성마비인들의 불편한 생활환경에 대한 돌봄보조 및 이미용봉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뇌성마비복지관은 지역 뇌성마비인들의 욕구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전한 육성과 사회재활 및 장애인 권익증진을 도모해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이념을 실현하는 장애인지역사회 재활시설이다.

한편 나눔코리아는 1997년 설립해 밥나눔공동체를 시작으로 전국 50여개 지회지부를 두고 자원봉사자 10만회원과 함께 홀몸어르신돌봄,재능기부,인성교육,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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