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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호원초등학교(교장 이황순)는 참여적 성교육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 시설을 활용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교육을 실시하고자 기획했으며 6학년 7개 반과 5학년 6개 반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경기도 안산시 와 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방문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시청각적, 직접 체험적 성교육을 통해 정확한 성지식을 습득하고 평등한 성역할 의식과 성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황순 교장은 “성적 호기심이 왕성해 지는 사춘기 고학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실천적 체험 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함양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며 성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춰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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