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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특별점검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9-06-28 15: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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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소 관내화장실 점검…카메라 발견 ‘0건’

NSP통신-의왕시가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의왕시)
의왕시가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은 최근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공원, 버스정류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36개소의 공중화장실과 11개소의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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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사용해 정밀탐색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47개소의 화장실 중 불법촬영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심 화장실 및 몰카 점검구역’이라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몰래카메라 설치에 따른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시설 내 설치된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요청 시 장비 및 인력 지원 등 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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