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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구미시정보화교육장 등 10개 교육장에서 2019년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보화 교육은 오는 7월 15일 인동도서관 교육장부터 실시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 2시간씩, 9개 과정 150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정보화교육장, 시립중앙도서관, 인동도서관, 선산정보화교육장, 고아지역정보센터, 고아정보화마을, 무을지역정보센터, 도개지역정보센터, 도량동정보화교육장, 인동동복지센터 등 10개 교육장에서 연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 신청은 예년과 달리 시청홈페이지 하단 온라인교육 코너 및 교육장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인터넷접수 50%, 방문접수 50%다. 1인 3강좌 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민들은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컴퓨터기초반과 스마트폰 활용반, 중급 수준의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특별반 (ITQ한글,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등 9개 과정을 각 교육장별로 운영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정보화기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교육을 충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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