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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구미시리틀야구단 올해 상반기 '3관왕' 차지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영환) 소속 구미시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은 지난 8일부터 9일, 15일 3일간 대구·경북지역 2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구강변1, 2구장 및 대구북구강변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9년 대구광역시북구청장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리틀야구단은 지난 4월 개최된 2019년 대구광역시달서구창장기 대회 우승과 2019년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은 또 한번의 우승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3관왕을 차지했다.

조창길 감독은 “올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선수들 모두가 지난겨울 추위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을 마친 결과 팀슬로건인 ‘위풍당당’ 하게 우승을 차지했다며,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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