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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9 경산자인단오제’ 성황리 마무리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6-09 14:33 KRD7
#경산시 #경산자인단오제 #자인면 계정숲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경산자인단오제’의 다섯 마당과 창포머리감기 시연, 계정들소리, 대학장사 씨름대회 공연, 5회 경산아리랑제의 DIY 아리랑쇼 등 화려한 마무리

NSP통신-이날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펼쳐졌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공연, 실용댄스 공연, 대학생 치어리더 응원 공연과 지난해 이은 5회 경산아리랑제의 DIY 아리랑쇼가 저녁 밤을 밝혔다. (김도성 기자)
이날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펼쳐졌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공연, 실용댄스 공연, 대학생 치어리더 응원 공연과 지난해 이은 5회 경산아리랑제의 DIY 아리랑쇼가 저녁 밤을 밝혔다.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산시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 '2019 경산자인단오제'를 개최했다.

첫 날인 단옷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경산자인단오제’의 다섯 마당과 창포머리감기 시연, 계정들소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개막 선언에 이어 경산자인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난달 29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사고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풍선 비둘기 날리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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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산시와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러시아 사라토프시의 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자인단오제를 더욱 빛내줬으며, 마지막 무대는‘도올아인 오방간다’로 알려진 오방신 이희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줬다.

이틀째인 8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펼쳐졌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공연, 실용댄스 공연, 대학생 치어리더 응원 공연과 지난해 이은 5회 경산아리랑제의 DIY 아리랑쇼가 저녁 밤을 밝혔다.

NSP통신-창포머리감기는 창포 삶은 물은 기를 순환시켜 혈액순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손발이 저린 증세를 가라앉히는 효과, 정신신경증, 피부질환까지 예방해 모발뿐만 아니라 모공에도 효과가 좋아, 머리를 감거나 두피에 바르면 마사지 효과도 크고 모근도 튼튼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김도성 기자)
창포머리감기는 창포 삶은 물은 기를 순환시켜 혈액순환,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손발이 저린 증세를 가라앉히는 효과, 정신신경증, 피부질환까지 예방해 모발뿐만 아니라 모공에도 효과가 좋아, 머리를 감거나 두피에 바르면 마사지 효과도 크고 모근도 튼튼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김도성 기자)

마지막 날 팔광대 가면 가왕가요제 예선, 본선이 이어지며 색다른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으며 김연자, 김혜연, 박구윤, 박세빈 등이 출연한 단오음악회를 마지막으로 3일간 열기가 가득했던 행사가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3일간 단오 5마당 문화재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과 50여 개의 체험․전시행사가 진행됐고, 올해는 총감독을 채용해 행사 전반에 전문성을 기했고, 단오마당에 대형 그늘 막을 서리해 매년 반복되던 더위문제를 해소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수개월 동안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행사 종료 후에는 부족한 점들이 생겨나곤한다”며 “올해 부족했던 점들은 충분히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경산자인단오제를 방문하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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