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홍성군이 서부면 어항과 연안 일대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어촌계 및 어업인들과 함께 서부면 어항과 연안 일대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바다의 날을 맞이해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깨끗한 해안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연안정화활동은 홍성군, 서부면, 보령해경 등 유관단체 및 어촌계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주변 일대 방파제를 비롯해 해안가를 따라 주변 쓰레기와 해상 부유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바다의 날 해안정화활동을 통해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생계인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