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시, 연무동에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5-20 15:27 KRD7
#수원시 #연무동 #뉴딜 #곽호필 #경기사회봉사회

경기사회봉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동봄 지원 협약 체결

NSP통신-20일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왼쪽)과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이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20일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왼쪽)과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이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경기사회봉사회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사회봉사회는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발굴·지원한다. 커뮤니티 케어는 집, 그룹 홈 등 자신이 사는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다. 포용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 핵심 정책이다.

연무원 일원은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2%에 이르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수원시·경기사회봉사회는 노인들이 지역사회에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이번 협약으로 지역 복지기관·협력체계가 구추고대 지역 실정에 맞는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 허현태 수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상연 연무동 도시재생 총괄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했다.

김동철 관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연무동은 커뮤니티 케어가 꼭 필요한 곳”이라며 “지역 중심 돌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필 실장은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이웃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16일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공청회를 연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 사업이 133억원(국비 80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3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해당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