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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기정예산 9500억원 보다 1030억원이 증가한 1조 530억원으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 가결하고,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10건에 7억 2000만원이 삭감 조정됐다. (경산시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30일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살펴보면 기정예산 9500억원 보다 1030억원이 증가한 1조 530억원으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10건에 7억 2000만원이 삭감 조정됐다.

또,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은 일부 수정의결 됐다

이철식 부의장은 “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추가경정 예산인 만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5월 1일부터 ~ 2일까지 양일간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 후 5월 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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