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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5일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65%기준으로 영양위험(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영양식품 제공, 상·하반기 요리실습 등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요리실습은 대상자들에게 매월 지원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단호박 크림스프, 치킨퀘사디아, 불고기샐러드 등을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니 요리에 자신감도 생기고 예전에 몰랐던 조리법으로 훌륭한 음식을 만들게 돼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병행해 영·유아 편식예방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더 유익한 영양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영양상담실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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