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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2명을 위촉하고 감염병 확산방지와 대응체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병 업무담당자로 구성돼 향후 1년 동안 감염병 예방홍보활동은 물론 감염병의 발생인지 및 유행정보의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해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신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서는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신고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모니터요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과 해외유입 감염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질병모니터요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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