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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주군 4-H본부와 성주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이천강변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 4-H본부(회장 이규현), 성주군 4-H연합회(회장 김기현) 회원 30여명은 12일 이천강변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는 5월 16일부터 실시되는 생명문화축제 및 참외페스티벌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변 일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성주군 4-H본부 이규현 회장은 “참외 수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4-H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4-H연합회는 다가오는 축제에서도 성주참외의 명성이 유지되도록 축제참여와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한마음이 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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