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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4-08 14:31 KRD7
#경주시 #경주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당부

부주의 화재, 전체 화재 40.1% 차지... 시민, 안전수칙 준수 필요

NSP통신-경주소방서. (경주소방서)
경주소방서.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이 증가에 따라 부주의 화재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8년 경북소방본부의 화재통계분석에 따르면 봄철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건수 2686건 중 1076건(40.1%)을 자치해 가장 높았다.

발생 원인으로는 불씨방치,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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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과 농가 임야 화재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순식간에 번지므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난을 우선시 해야 한다.

또한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담배꽁초, 마을공동으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태현 소방서장은"부주의로 인한 화재만 줄여도 화재는 절반으로 줄어든다"며"봄철에는 작은 불씨로 화재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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