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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파주시 지방도·철도 사업 현장방문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4-04 09:07 KRD7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파주시 #개성공단 #지방도
NSP통신-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3일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개성공단 이북지역을 관찰하고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3호선연장) 사업에 대해 파주시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에 조재훈 위원장은 “파주시의 접경지역 특수성을 살리고 다가오는 통일한국을 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3호선연장) 확충 등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도(道)에 주문했다.

NSP통신-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취약한 교통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지도 78호선 및 지방도 363호선 노선확충 사업이 필요하다”고 도의회-도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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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도의원은 “국지도 78호선(선유리구간)은 4차로인 선유로터리 구간과 달리 선유사거리∼독서삼거리 구간은 2차로로 차로가 불일치해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상시적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며 “선유로터리 구간과 같이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 2004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된 이래로 방치된 파주LCD단지 주변 도로사정을 언급하며 “지방도 363호선 확충사업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브리핑 장소에는 김정기 파주 부시장이 참석해 건설교통위원회의 파주지역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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