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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에서 열린 꽃동산 가꾸기 및 정화활동 행사에서 오산시·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달 30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에서 꽃동산 가꾸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발표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겨울철 움츠렸던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을 만끽하도록 꽃동산을 가꾸고 수질오염원이 되는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계정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이 생태하천 오산천의 수질보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외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꽃동산을 가꾸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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