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진일 경기도의원, 교산신도시 주민의견 청취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3-21 15:56 KRD7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김진일도의원 #건설교통위 #교산신도시

기존주민 배제한 신도시개발 지양해야

NSP통신-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김진일 도의원(왼쪽 첫번째)이 교산신도시 관련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김진일 도의원(왼쪽 첫번째)이 교산신도시 관련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진일 경기도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교산신도시 주민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교산신도시 관련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기존주민을 배제한 신도시 개발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교산신도시를 포함한 앞으로의 신도시는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숙의민주주의형태의 토론과정을 거쳐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신도시 개발과 관련해서 하남은 지난 미사강변도시의 개발과정에서 기존 주민과 입주자 또 하남시가 너무도 큰 고통을 받았다”며 “수용과정에서의 헐값보상부터 시작해 학교과밀, 교통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겪었으며 지금도 시민의 세금이 기반시설에 이중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문제가 앞으로의 신도시 개발에는 더 이상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또한 “신도시 지정지구내에 기존 취락이 활성화 돼 있는 곳은 도로포장 등 환경개선을 통해 보존 및 상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해당부처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