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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5일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가는 제342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1월 정부의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신분당선 연장사업 예타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개회식에서 의원들은 호매실총연합회 회원들과 ‘2003년 예타 통과된 신분당선 조속히 착공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호매실 주민들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부담했음에도 12년간 착공이 미뤄져 왔으니 조속히 예타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보고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이다. 의회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고 현장방문·특위활동 등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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