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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구경북 이(異)업종융합대전 엑스코에서 열린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25 16:33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이업종융합대전 #대구시

이업종 간 기술 융복합으로 중소기업 성장동력 교류의 장 마련...기술개발 사례 및 신제품 발표, 관련 세미나 등 부대행사 개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가 주관하는 ‘2019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1층 2홀)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중소기업 업종간의 경영 및 기술 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고 융복합 상품 출시, 생산성 향상 및 판로 개척 등을 논의․교류하는 장으로, 150여개사가 참가해 200부스가 전시․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각 산업분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신제품 및 기술개발사례 발표, CEO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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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산업별로 구분해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 및 기타서비스관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융합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신산업 융합체험관도 운영된다.

중소기업 신제품 설명회는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씨티에이(대표 김현순)의 ‘실시간 화학물질 누출감시센서’와 예인화원(대표 고은혜)의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주의 와인’, 보력(대표 김창우)의 ‘진공농축기’제품 개발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계명대학교 박창우 교수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모든 매체와 기술의 융합으로 혁명적인 변화가 다가오는 시점에 지역 중소기업들이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생존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참가 기업와 바이어의 구매상담 기회를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판로를 촉진하고 기업의 신제품 동향 및 통합적인 홍보,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간의 기술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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