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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산시청 3층 물향기실에서 시 관계자가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정 지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21일 시청 3층 물향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는 지역에서 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조례를 근거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기업을 발굴·지정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지침이 변경돼 시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의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오산시 창업공모전 창업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변경된 제도에 대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비롯해 창업공모전, 협동조합 창업학교 등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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