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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 순회사랑방교육 실습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안강읍농업인상담소와 이종상 재배농가에서 단감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감 관련 연구기관 강사들을 초청해 감 순회 사랑방교육을 실시했다.

감 순회 사랑방은 상주감연구소․나주배연구소 감연구팀․경남단감연구소가 공동 주관으로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연구 개발자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맞춤형 순회교육프로그램이다.

시는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아삭아삭한 단감 신품종 도입을 위한 최신 재배기술을 배우고 단감농장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 생산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기회를 마련해 지역내 단감의 품질향상과 단감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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