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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위, 농어촌 신소득자원 발굴과 현장소통...새로운 활력 모색 주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12 17: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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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새해 업무보고, 수산자원 회복 위한 전략품종연구와 해양물류기반 조성 당부

NSP통신-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제306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해양수산국을 시작으로 농축산유통국 등에 대한 2019년도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수경(성주2) 농수산위원장은 인사말에서“2019년 미래가 있는 농어촌, 청년들이 몰려오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혁신 신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박창석(군위) 위원은 적극적인 항만물류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국비사업인 어촌 뉴딜 300사업은 4년간 300개소 목표임에도 5개소 밖에 추진하지 못한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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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안동1) 위원은 영일만항의 경우 북방물류 거점 항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에 큰 틀에서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대상을 확대하는 전략적인 접근도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창화(포항1) 위원은 중앙정부에서도 바다속 갯녹음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북도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 어촌 뉴딜사업은 3조원이 투입되는 이 분야 최대 사업으로 동해안의 해안지형과 조건 등을 감안해 균형 잡힌 투자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어촌소멸을 막고 신성장 거점으로 삼는데 사활을 주문했다.

안희영(예천2) 위원은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의 경우 면세유에 대한 추가지원은 이중지원의 논란이 없는지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숙(상주1) 위원은 동해안의 수산물류센터와 수산물 판매상가의 주변환경과 위생적 문제를 종합 관광 서비스차원에서 접근하는 인식 변화와 도차원의 점검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준열(구미5) 위원은 해양바이오사업 전문인력 양성등 체계적인 사업추진 노력과 울릉도 운항 여객선 운임료 지원에 군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춘우(영천1) 부위원장은 경북도의 장기적인 농업방향에 대한 기본계획 등을 통해 대외 홍보와 의회와 집행부가 농업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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