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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해외 관광객 유치 ‘맞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12 16:19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관광공시 협력

경북문화관광공사, 한‧러‧일‧중 특수목적 단체관광객 유치 총력

NSP통신-이재춘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19 KTO-RTO, 시·도 사업설명회 및 해외지사장 상담회에서 경북 관광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이재춘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19 KTO-RTO, 시·도 사업설명회 및 해외지사장 상담회’에서 경북 관광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19 KTO-RTO, 시·도 사업설명회 및 해외지사장 상담회’에서 경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진출기업 연수단 유치, 국제 스포츠 관광 활성화, 환동해 크루즈 관광 마케팅, 대만 2선 도시 타겟 집중 홍보 등 올해 해외관광객 경북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 10개 동남아지사와 협력해 해외진출 대기업과 현지 로컬기업 대상 기업 연수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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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 북경지사 등 10개 지사와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 맞아 국제행사 유치로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경주벚꽃마라톤대회’중화권 관광객 500여명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유치해온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를 아시아권으로 확대해 오는 6월 33개국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주-포항 선진축구훈련 투어 상품 운영 등 스포츠 관광상품 활성화를 통해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지사와 협력해 바닷길을 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공사는 2020년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 터미널 조성을 대비해 한-러-일-중 환동해권 연계 크루즈 항로 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KTO) 국내외 지사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한다.

아울러 타이베이지사와 한해 국내 입국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 대만 2선도시(타이중, 까오슝, 타이난) 시장 개척을 위한 경북 여행상품 개발, 제34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경주 유치 등 다방면의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재춘 사장대행은“한국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별 관광객 특성에 최적화된 마케팅 추진으로 세계가 매료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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