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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조- 피비파트너즈 노조, 첫 임금교섭 및 단체교섭 체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2-08 11:4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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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노조 대표, “노동 가치 존중해 조합원 권익 지키는 데 최선”

NSP통신-7일 경기 성남시 피비파트너즈 사무실에서 열린 피비파트너즈 노동조합 첫,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7일 경기 성남시 피비파트너즈 사무실에서 열린 피비파트너즈 노동조합 첫,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중부지역 공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문현군)과 전국 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피비파트너즈 노동조합(위원장 유한종)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피비파트너 사무실에서 첫 임금교섭 및 단체교섭을 7일 체결했다.

한국노총 성남 광주 하남지부에 의하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 온 임금 및 단체교섭에는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교섭을 진행해 왔다.

업무 특성상 전국조합원들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조합원 직접선거로 선출된 대의원 대회를 통한 찬반투표 이후 조인식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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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액은 두 자릿수 이상과 식대와 복리후생 등의 성과를 가져왔고 근로시간면제 및 노조 사무실 등도 사 측과 합의에 이르게 됐다.

양 노동조합 대표는 인사말에서 “앞으로가 더욱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와 가맹점주 모두가 공생공존 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점포제조기가 노동자들이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으면서 신바람 나는 일터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와 가맹점주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노조는 통합의 원칙 아래 조합원들을 위한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며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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