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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중독 예방 위해 각별한 주의 당부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2-01 14: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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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전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대전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음식물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보관해 연휴기간 내 섭취하게 되고 추운 날씨를 이유로 실외에 음식을 보관하는 등 음식물 보관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익힌 재료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취급할 때 서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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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부침)의 경우 25℃에서 4시간을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했으며 10℃에서 보관할 경우도 48시간이 지나면 초기부패가 시작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준비한 음식물은 2시간 내에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며“특히 겨울식중독을 대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고 아주 적은 개체수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항상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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