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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 표창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12-27 12: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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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시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포시)
김포시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2018년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훈격 경기도지사)을 받았다.

김포시는 그동안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시민들이 헌혈을 하고 싶어도 나눔의 헌혈을 할 수 없었으나 보건소의 지속적인 말라리아 퇴치 노력 등으로 말라리아 환자를 감소시켜 드디어 올해 8월 2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헌혈제한지역 해제 지역으로 지정돼 이제는 김포시민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게 됐다.

헌혈을 할 수 있는 지역은 3년간 연속해 인구 10만명당 말라리아 환자가 10명 이하의 조건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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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포시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 GIS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방역소독, 제3군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노출이 많은 군인과 협조체계를 잘 유지하는 등 앞서가는 방역소독 체계 구축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헌혈가능지역 지정 조건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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