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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14일 제305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3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2019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경북도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안의 규모는 경북도가 8조645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7조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했으며 도교육청은 4조5376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1035억원 보다 4341억원(10.6%) 증가했다.

경북도의 일반회계는 7조5796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660억원으로 소방인력 인건비가 일반회계에서 특별회계로 이전됨에 따라 3348억원(45.8%)이 증가했다.

장경식 의장은 “미래 경북의 초석이 될 2019년도 본예산이 상임위와 예결특위의 물샘틈 없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며 “도와 도교육청은 도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알뜰히 사용해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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