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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피엘엠 이호우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현기 노사협의회 대표(사진 왼쪽)가 2018년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갖고 있다. (피엘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제철소 조명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피엘엠(대표 이호우)이 지난 3일 2018년 임금교섭을 무교섭(위임) 타결했다.

이날 조인식은 포항제철소 내에 위치한 피엘엠 사무실에서 2018년 임금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가졌으며, 조인식에는 이호우 피엘엠 사장, 이현기 노사협의회 대표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현기 노사협의회 대표는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노사 문화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호우 사장은 “회사의 발전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 측은 “노사상생문화가 피엘엠 경쟁력의 원천이 되도록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피엘엠은 2017년 6월 설립돼 지난 6월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뜻을 모아 회사의 경영 안정과 직원 복지에 앞장서준 이호우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의 모범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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