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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이랜드복지관음악회 (목포이랜드복지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하당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연합정기연주회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가 전남 여성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15일 열린 연합정기연주회는 하당노인복지관 드림실버합창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풀잎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의 물소리 오카리나팀, 하당노인복지관의 우쿠렐레팀의 멋진 축하무대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풀잎합창단은 합창이라는 특기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아름다운 노인문화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3월 창단되었으며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2015년 제1회 목포실버합창대회 대상, 2016년 제2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 등 수준급 실력과 함께 지역사회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드림실버합창단은 2003년 8월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았으며, 2016년 제2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경연대회 우수상, 2017년 목포시민합창제 목포시의회의장상 우수상 수상 등 지역사회 내 50회 이상의 각종 문화공연 및 대회에 참가하였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예향목포와 성숙한 어르신 문화활동을 널리 알리는 문화알림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앞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소통하는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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