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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 개최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0-24 14:29 KRD7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 #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 #도시철도2호선 용산역

도시철도2호선 용산역(분수광장), 126개사 참여 400여명 채용

NSP통신- (대구시)
(대구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 도시철도2호선 용산역(분수광장)에서 관내 거주 미취업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대구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전문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51여개 부스에 현장면접 및 채용, 1:1구직상담, 이력서클리닉, 면접메이크업, 이력서사진촬영, 여성유망직종 및 직업교육훈련안내, 4차산업 관련 직종 상담 및 체험, 구직스트레스 검사 및 향기치료, 여성친화직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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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채용은 대구특수금속, 스누콘, 한국여성인력개발원, 성신앤큐, 상백전자, KTcs,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 보광직물, 모아콘 등 총 26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165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100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교육분야 등에서 276명을 채용대행 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최근 3년간 실적 (대구시)
최근 3년간 실적 (대구시)

이번 박람회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고용이 절벽이라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성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구인기업체 위주로 선별해 참가 접수를 받았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해에 일자리박람회 2회 개최, 굿잡(good job)버스 16회 운영, 센터 종사자(취업상담사 및 직업상담사)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명절휴가비 및 활동경비 지원, 워크숍)등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 5936명 대비 2534명(42.7%) 증가한 84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분야 1372명(16.2%), 사무․회계․관리분야 1034명(12.1%), 이미용조리사분야 601명(7.1%)순이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올해 처음 경력단절예방주간으로 지정했으며, 그 일환으로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에서 경력단절예방 대시민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NSP통신-지난 박람회 사진 (대구시)
지난 박람회 사진 (대구시)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기업의 미스매치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참여업체를 선별해 접수했으며, 취업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차 일자리 박람회를 내달 13일 도시철도1호선 동대구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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