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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도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4회 도심 가을여행, 도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동안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과 백제가야금 연주단, 축하공연,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장보기 런닝맨, 전통시장 보물찾기, 청소년 및 주민자치 동아리 페스티벌, 시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20일과 21일 각각 저녁 8시 30분과 10시 20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열린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문화, 체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보령중앙시장이 원도심의 활성화와 문화아이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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