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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시민사회노동단체, "포스코 노조파괴 행위 중단" 촉구

NSP통신, 정상명 기자, 2018-09-28 06:26 KRD2
#광양
NSP통신-지난 27일 포스코광양제철소본부 앞에서 전남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노조파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 = 정상명 기자)
지난 27일 포스코광양제철소본부 앞에서 전남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노조파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 = 정상명 기자)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전남도 광양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포스코를 향해"노조파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남지부, 광양시민단체연대회의, 지역 노동계 대표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23일 포스코가 포항 인재교육원에서 노조 파괴 시나리오를 작동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를 와해시키기 위한 구체적 증거들이 현장 노동자들의 제보를 통해 입수되고 있다”며 “입수된 자료에는 포스코 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가입 열망을 식히기 위한 치밀한 논리로 현장여론을 펼칠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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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사회 단체들은 “포스코지회 모든 조합원과 전남의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포스코자본의 노동파괴행위에 대해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히고"노조파괴, 헌법파괴 중단과 노동3권을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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