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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추석 명절과 가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에는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가급적 어패류를 익혀 먹고 간질환 환자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 이상 가열처리하며 날 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시는 매주 비브리오패혈증 예측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을철 발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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