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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2018 애국×안중근×평화’ 전국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8-20 15:11 KRD7
#강남대학교 #안중근 #전국디자인공모전 #의정부시시장상 #대상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4학년 홍소희·김소담 학생

NSP통신-대상을 수상한 홍소희·김소담 학생의 안중근 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 (강남대학교)
대상을 수상한 홍소희·김소담 학생의 안중근 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 (강남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홍소희·김소담 학생(4학년)이 지난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의정부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년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투철한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고자 개최됐다.

총 214점의 작품이 응모한 전국디자인공모전에서 홍소희·김소담 학생(4학년)은 ‘안중근 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나정호·방정현 학생(3학년)은 ‘나라를 구한 독립평화상 포스터디자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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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제초대전은 21일까지 개최되며 전국디자인공모전 입상작품 162점을 비롯해 세계 9개국 유명작가 작품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작품,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작품 등 93점, 총 25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상을 수상한 홍소희·김소담 학생(4학년)은 “저학년 때부터 많은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안중근 의사의 삶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디자인 실력과 감각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신 강남대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대상을 수상한 홍소희·김소담 학생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대학교)
대상을 수상한 홍소희·김소담 학생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대학교)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을 큰 폭으로 늘려 2019학년도 862명(53.4%)명을 모집하며 2018학년도 468명(40.2%)보다 13.2% 늘렸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지난 2016년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 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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