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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통령기장사씨름대회 金 2개 ‘쾌거’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8-07 17:28 KRD7
#영남대 #영남대학교

전도언(용장급), 박찬주(장사급) 선수 각각 1위 올라

NSP통신-제55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남대학교 씨름부 전도언(왼쪽), 박찬주(가운데) 선수와 허용 감독. (영남대학교)
제55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남대학교 씨름부 전도언(왼쪽), 박찬주(가운데) 선수와 허용 감독. (영남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제55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학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전체 7개 금메달 중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용장급 전도언(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선수와 장사급 박찬주(20,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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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씨름부 허용 감독은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서 강도 높은 훈련을 따라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에서 씨름부를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해부터 열린 주요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전통의 대학 씨름 명가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제9회 구례여자장사 및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잇달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년 ‘제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2개, 제14회 전국 학산배 씨름대회 개인전 장사급 우승 등 영남대 씨름부가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모래판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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