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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고양시의원단과 고양시 시민안전과 간담회 모습 (정의당 고양시의원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의당 고양시의원단(박시동, 박소정, 박한기, 장상화 시의원)은 1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와 간담회를 갖고 111년 만의 맞이한 폭염 재난 상황에 대한 고양시 현황과 대응 및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시행중인 폭염종합대책에 대해 시민안전과로부터 대책을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의당 고양시의원단은 무더위쉼터 확대 및 운영시간 연장, 영유아를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교 내 폭염 대피처 운영 등 현재 시행중인 대책 이상의 적극적인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아파트 단지 정전 사태에 대한 대책, 열섬현상 해소를 위한 살수차 운행 확대 방안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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