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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가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2018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재학생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이 재학 중 산업체 현장경험을 쌓고 진로탐색 및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무체험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전광역시가 학생들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현재 한밭대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30명의 학생들이 직무체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험기간은 여건에 따라 1개월부터 6개월까지 다양하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가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기본적인 직장예절과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이달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직무체험에서는 도로교통공단, 한국메카 등 26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현장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남윤의 본부장은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은 대전시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기업에서 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기업의 구인난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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