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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강은송·이경원 학생, 한국화상학회 최우수·우수 발표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7-16 18:06 KRD7
#경일대 #경일대학교
NSP통신-좌측부터 이경원 학생, 이지수 교수, 강은송학생. (경일대학교)
좌측부터 이경원 학생, 이지수 교수, 강은송학생. (경일대학교)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강은송(여·3년), 이경원(남·4년) 학생이 '제49회 한국화상학회 2018년도 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발표상과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현재 경일대의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목표지향형 소방안전인력양성사업단(이하 GO-FIRST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화재분석시뮬레이션(FDS)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도교수인 소방방재학과 이지수 교수의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안전인프라, 소방력 배치, 도시 및 건축물 피난, 무인항공기 등을 주제로 연구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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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화상학회에서 이경원 학생이 발표한 ‘화재성상 분석을 통한 가용피난경로 예측기법 개발’ 논문은 화재시뮬레이션에서 얻은 화재성상 분석치를 피난시뮬레이션에 적용해 가용피난경로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한 강은송 학생은 ‘피난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휠체어 이용자 포함 피난그룹의 지체특성분석’ 논문에서 문화 및 집회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재해약자와 일반인이 복합된 피난그룹의 군집대피특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강은송 학생은 “최근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다중이용시설이나 병원 등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에서 재해약자의 피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리적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향후 다중이용시설이나 지하 공간 등의 재난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피난 지체 특성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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