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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군의원 5명 대거 물갈이...자유한국당 텃밭 재증명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6-17 15:45 KRD2
#영덕군 #영덕군의회

자유한국당 김은희, 무소속 하병두 의원 재입성...초선 5명 입성

NSP통신-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의회 당선인 (중앙선관위 자료편집)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의회 당선인 (중앙선관위 자료편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오는 8대 영덕군의회 구성원이 5명의 초선 당선인들로 인해 대거 물갈이 되게 됐다.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7대 영덕군의회 의원 가운데 3선의 다선, 김성호 의원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고 7대 하병두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은희 의원만 영덕군 '가' 선거구에서 재입성에 성공했다.

영덕군의회 구성이 더불어민주당 남영래 당선인과 무소속 하병두 의원으로 인해 정당 색이 조금 달라지게 됐지만 여전히 5명의 자유한국당 당선인들로 인해 영덕군이 자유한국당의 텃밭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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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영덕군의회 입성에 처음 성공한 당선인들은 남영래(더불어민주당), 조상준(자유한국당), 손덕수(자유한국당), 김일규(자유한국당), 오정자(자유한국당, 비례) 등 5명이다.

오는 8대 영덕군의회는 하병두 의원과 손덕수 당선인이 60대이며 김은희 의원을 비롯해 조상준, 김일규, 오정자 당선인이 50대로, 40대인 남영래 당선인이 있음에도 평균연령은 7대에 비해 오히려 높아졌다.

지난 7대 비례대표를 제외한 6명의 영덕군의회 군의원 평균연령은 입성당시 54.16세였지만 오는 8대에서는 56.16세로 조금 높아졌다.
영덕군 정계 관계자는"영덕군의회 구성이 50대 주류(主流)는 지난 7대와 같지만 8대에서는 4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구성돼 연령별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며"의정활동 또한 조화를 이루길"기대했다.

덧붙여"선수 또한 선거구 변경 전인 4대를 제외하고 6대와 7대에 이어 오는 8대에 재입성한 무소속 하병두 의원이 3선을, 김은희 의원이 비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해 5명의 초선들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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