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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군 경제과(과장 김동권)에서는 7일 가스사고 예방 현안사항 및 청렴 실천 결의문 등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관내 LP가스 판매사업자 12명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스사고 예방 및 청렴실천 결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회는 최근 LP가스 인명피해 사고가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가스폭발과 중독사고는 사전에 안전점검과 사용자 교육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임에도 유사한 사고가 지속 발생되고 있어, 다시 한 번 우리지역에도 경각심을 고취하고 가스사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강조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가스사고 분석현황, 주요 사고사례 소개와 함께 최근 법령개정에 따른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안내 및 관계법령 위반에 따른 처벌규정 주지 등 공급자 의무 준수와 사업자의 법적 이행사항들에 대한 전달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군위군 김동권 경제과장은 “공급자의 의무규정을 준수해 가스시설 안전성 향상과 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 주신 사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향후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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