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코레일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용우 코레일 대구지역본부장이 4일 경산역에서 매표, 안내 등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역무원 폭행사건 등 고객 갑질 사태로 인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매표, 안내 직원들과 만남을 통해 근무 중 애로사항을 본부장이 직접 청취하고 개선·격려함으로서 다 같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을 상대하는 현장의 접객 직원들을 만나 그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함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통해 보다 나은 철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경산역에 이어 오는 5일 구미역에서도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