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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 최성 고양시장 컷오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4-26 10:1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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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민주당이 고양시민들의 자존심 지켜줘 고맙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위원회(이하 ,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가 26일 오전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자 발표에서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 했다.

최 시장의 이번 컷오프에 대해 고양시의 좌파 진영은 지난해 여름 목숨을 건 25일간의 단식투쟁부터 최근 최 시장이 공무원을 동원한 조직적 사전선거운동까지 조목조목 지적해온 고양시 원조 좌파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고양시 비리행정 척결 운동 결과로 최 시장이 컷 오프 된 것으로 분석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고양시의 우파 진영은 내심 지적거리가 많은 최 시장이 컷오프 되지 않고 본선에 진출할 것을 기대 했지만 이번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의 발표로 최 시장이 컷 오프되자 못내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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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더불어 민주당 공관위가 최 시장을 컷 오프해 고양시민들의 자존심을 지켜줘 고맙다”며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고양시장은 시민단체에게 빚을 진 후 이를 갚기 위해 적폐를 만들어 가는 일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고양시장에 누가 당선되든 최우선 과제는 요진의 고양시민 재산 약 6200억 원을 찾아오는 일이다”며 “각 정당의 차기 고양시장 후보자는 이점에 대한 입장을 고양시민들께 보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 출마 자격을 얻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최 시장을 컷오프하고 김유임·이재준·김영환·박유임 예비후보의 4인 경선을 선택해 향 후 당내 경선에서 원 팀을 구성했던 4명의 고양시장 예비후보들 간의 불 꽃 티는 경쟁을 예고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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