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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까지 등장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 논란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4-24 17:0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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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당 1차 컷오프 여론조사 후보자 간 합의 무시, 가중치 부여’…‘백승주 국회의원 불공정 개입 의혹’ 주장

NSP통신-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관을 들고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덕엽 기자)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관’을 들고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 공천 논란에 ‘관’까지 등장했다.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 지지자 50여명은 24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한국당 경북도당을 찾아 ‘관’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경북도당 1차 컷오프 여론조사 때 연령별, 성별, 지역별 가중치를 주지 않기로 한 후보자들 간 합의를 무시하고 가중치를 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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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백승주 국회의원이 불공정하게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네이버 트랜드 조사에서 경선 당일까지 1등을 기록했지만 컷오프 조사에서는 4등에 그쳤다”며 “해당 여론조사가 조작됐다”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 23일 경북도당 공관위의 A예비후보 김천시장 단수추천을 두고, 최대원 예비후보와 그의 지지자 100여명이 도당을 점거했고, 일부 도당 관계자의 업무를 방해하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5명이 투입돼 사태를 무마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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