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실버바리스타 음료매장 ‘cafe 休(휴)’ 개점식이 23일 평택 여성회관 1층 건물내에서 열렸다.

삼성전자 후원을 받아 진행된 행사에는 평택시장 권한대행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박진수 인사그룹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afe 休(휴)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지난해부터 평택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개점한 Cafe 休(휴) 여성회관점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마련돼 평택시 노인일자리 창출 특화사업인 노노(老NO)카페 운영은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등 총 3개소에 12명의 실버바리스타가 주 5일 2교대로 3시간씩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정상균 평택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카페휴 여성회관점이 여성회관 이용시민에게 아늑한 휴식제공과 함께 참여어르신께는 자긍심을 높이는 등 노노카페 사업의 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