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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명예소방관으로 심폐소생술 직접 시연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06 16: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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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하트세이버 명예소방관 위촉...소방공무원 및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생 대상 특강 가져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소방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6일 오전 경북소방학교를 찾아 지난 민선 12년간 경북소방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향후 경북소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직 소방공무원과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생 등 230여명이 참석해 김 지사의 심폐소생술 시연, 하트세이버 명예소방관 위촉, 2017년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 소방관서 및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소방공무원 국가관 확립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작년 한해 심폐소생술로 100여명의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면서 “연평균 15만여건의 구급활동을 하는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300만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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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06년 경북도지사로 취임해 소방인력 및 첨단장비 확충 등 경북소방 발전을 위해 앞장선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도 경북소방을 위해 활약해 줄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김 지사를 하트세이버(Heart Saver) 명예소방관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지사는 “경북소방은 그간 최첨단 119긴급구조 표준시스템을 도입하고 조직을 현장중심으로 강화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향후 무궁무진한 발전과 도약이 잠재한 조직”이라며 “명예소방관으로서 재난안전과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동해안 발전시대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 및 유해화학시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이 추진중에 있고, 그 외 소방기관․인력 확충 등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해 소방행정 역량강화와 도민행복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추진한 ‘2017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구미(최우수), 영덕(우수), 포항북부소방서(장려)에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방공무원과 신규임용을 앞둔 소방공무원 교육생에게 “최근 경주․포항지진, 제천․밀양 화재참사 등 과거에 비해 재난의 규모가 크고 다양해졌다. 이러한 격변의 안전환경 속에서 소방은 늘 그랬듯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300만 도민의 안전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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