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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공군 K-15K 추락…소방당국 ‘전투기 잔해 발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4-05 17:04 KRD2
#경북도 #칠곡군 #F-15K #소방당국 #공군

오후 1시 30분 경 임무 마치고 기지 귀환 도중 추락…소방당국 ‘전투기 잔해 등 발견, 안개로 수색 힘들어’

NSP통신-5일 오후 2시 38분 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공군 F-15K 전투기가 추락한 가운데 수색을 위해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경북칠곡소방서)
5일 오후 2시 38분 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공군 F-15K 전투기가 추락한 가운데 수색을 위해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경북칠곡소방서)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5일 오후 2시 38분 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공군 F-15K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추락한 공군 F-15K 전투기는 오후 1시 30분 경 대구 군공항에서 임무를 바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해발 839m 유학산에 추락한 가운데 군과 경찰, 소방당국이 조종사 2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조종사 2명은 전투기 추락 당시 ‘비상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조종사 2명을 찾기 위해 헬기 2대, 소방차 22대, 인원 50여명을 투입했지만 짙은 안개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F-15K 전투기의 잔해가 발견됐다”면서 “현재 안개로 수색 등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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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 당국은 F-15K 조종사 2명에 대한 생사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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