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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가짜뉴스·흑색선전 법률대응단과 후보자 지역별대응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예비후보 사무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가짜뉴스·흑색선전 법률대응단과 후보자 지역별대응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가짜뉴스·흑색선전 법률대응단 구성과 경기도지역 출마 후보들에게 더민주 가짜뉴스 대응협의체 구성, 소셜미디어를 통한 당원들의 가짜뉴스 거부 캠페인 ‘#NO_FAKE_NEWS’를 제안했다.

최대호 후보는 “법률대응단을 통해 상대진영은 물론 당내경선과정에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 후보들의 철저한 확인, 검증, 고발해 즉각적인 후보퇴출과 이들의 불법을 부추기는 외부세력에 대한 단호한 법률대응을 해야 한다”며 “법률대응단은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을 구분하고 이를 공개해 당원과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야 하며 특히 조직력부족으로 가짜뉴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기초와 광역의원 예비후보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출마예정 후보들이 ‘더민주 가짜뉴스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각 선거구별로 후보 측 또는 그 법률대리인이 모여 민주당 후보들이 공동의 법률적인 확인과 대응을 위해 협력해야한다”며 “불손한 의도를 가지고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 시민의 알권리로 교묘하게 포장해 특정 정치인의 당선, 낙선을 목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가짜기자를 언론계에서 퇴출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또 “저부터 대응단을 구성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저에 대한 거짓의혹과 가짜뉴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저의 정치인생을 걸고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함께 가짜뉴스 적폐세력들과 대항해 포기하지 않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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