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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제7회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9일 열린 제7회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대상은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시는 기부문화 확산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저소득층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행복실현 맞춤복지”의 시정목표 아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긴급지원 제도 ▲희귀난치성 장애학생 돕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고마공주 빵 나눔터 운영 ▲연탄나눔 행사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운영 ▲1+3 행복․사랑 집짓기 등이 대표적인 시책이다.

시 대표 시책 중 하나인 ‘사랑을 나누는 고마공주 빵 나눔터’는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돕는데 협업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오시덕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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